[스페인 세비야 여행] 플라멩고 박물관 예약하는 법
플라멩고 박물관으로 선택한 이유: 그냥 주변에서 많이 신청해서, 싸기도 하고, 가깝기도 했음
추천지수: ★★★★★ (하도 좋단 소리 많이 들어서 생각보다 별로일까 생각했는데 완전 좋았음!!)
인터넷으로 예약했고 학생할인 가능했다. 15유로! 학생 인증 과정은 온라인에서나 현장에서나 따로 없음!
동안이신 분들은,, 한 번,, 학생 도전해보세요^0^
▼예약 페이지
https://www.flamencotickets.com/museo-del-baile-flamenco-seville
날짜와 시간 선택!
비수기라면 현장에서 예약날짜 변경 가능!
아는 분은 하루 일찍가서 오늘로 바꿀 수 있냐고 물어봐서 오케이 받았고
나는 이틀 뒤로 미뤄서 23일로 봄
학생 할인 선택! 앞서 말했듯 확인 과정이 없으므로 뭐 속일려면 속일 수 있겠다
정보들 대강대강 적어주고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어그리 어그리
끝!
이후엔 두 통의 예약완료 메일이 오고
굳이 프린트 안 해가도 되고, 현장에서 메일이나 캡쳐를 보여주면 된다.
댄서분들 표정과 손 끝 표현이 정말 장난 아니었다.
근데 댄서분들이 날바날인 듯하다. 나는 너무너무 만족했는데 지인은 남자댄서분이 아쉬웠다고 했다.
나는 잘 걸려서 다행이지만 ㅠ,ㅠ
또 다른 지인은 꽃보다 할배에서 나온 곳에서 봤다고 했는데 거기도 엄청 만족했다고 했다.
아무래도 제일 유명한 곳들이니, 어느 곳을 선택해도 후회없을 거라 생각한다.
다들 스페인 세비야 가면 플라멩고 꼭 보세요....
아 그리고, 자리는 젤 첫째줄은 댄서분들이 긴 드레스 입고 춤 추실 때 약간 먼지 날린다고 해야하나,,?
드레스가 길어서 닿일거 같은 순간들이 좀 있었음. 나는 두 번째줄 가운데 앉았는데 만족한다.
늦게 들어가면 측면에서 봐야하니 20분은 일찍 가서 기다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