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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쿠바 여행] 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호텔 Barceló Solymar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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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숙소: Barceló Solymar(바르셀로 솔리마르) 올인클루시브 호텔

-> 일찍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여, 방갈로로 업그레이드 받음 (너무 좋았음ㅠㅠㅠㅠㅠ)

날씨: 12월임에도 따뜻한 날씨. 물에 들어가기 좋았다.

기타: 와이파이 1쿡이라 여기서 쟁여놓고 여행함

음식: 2일 점심~3일차면 질림 (사실 나는 음식에 둔한 편이라 만족했다)

2박 3일: 1박 2일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너무 짧아서 즐길 새가 없다...)

와이파이: 로비에서만 가능

터미널까지 택시는 보통 5쿡이지만 기사 아주 잘 만나면 3쿡까지도 가능

                (하지만 이는 20대 여자이기에 가능했던 거 같다. 능글맞게 대하는 거 똑같이 능글맞게 대해줘야함.)

만족도 ★★★★.5

(바라데로가 쿠바 여행 마지막이었어야 해....바라데로->트리니다드->하바나 순서였던게 대실수)

 

내생애 최고의 바다를 본 것만으로도 그냥 만족 만족 대만족이다.

물론 가는 길은 스트레스 만땅이었지만, 그리고 다시 오는 길도 지옥이었지만 바라데로 그 자체는 너무 좋았다.

사실 주변의 어느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가더라도 평타 이상은 칠 거라고 생각한다.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되기 때문에 심심할 수 있으니 즐길거리를 조금 챙겨도 좋을 거 같다.

나는 멕시코에서 온갖서점을 다 돌아다니며 컬러링북을 찾았는데

결국 내 맘에 드는 걸 찾지 못해서 못가져갔고, 조금 아쉬웠당.

아쉬운 대로 썬베드에 누워 물놀이를 하는 외국인 가족들을 배경으로 그림그리며 쉬었다. 소소한 행복..

 


 

이하 갤럭시s6 일반캠으로 찍은 사진들

호텔 내부의 모습. 굉장히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다.

 

호텔 내부2. 벌레도 잘 못본...

 

로비 건물. 1층으로 들어가면 모두들 휴대폰만 보고 있다. 우측이 리셉션 데스크쪽, 좌측은 식당.

 

호텔 내 수영장

 

호텔 내 수영장2

 

호텔 내 다른 수영장

 

호텔과 연결되어있는 바다

 

보정 없이 정말 물 색깔이 이렇다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 샤워장도 있음

 

썬베드가 많아서 좋다

 

해질녘 분홍빛 하늘

 

해질녘 분홍빛 하늘2

 

 

 

+) 이후 트리니다드로 갔는데 버스는 비아술을 탔다. 이것도 약간.. 좀... 많이...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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